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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더워지는 여름에 특히나 더 고생스러운 다한증을 앓고 계신 분들을 위해 다한증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학창시절 친구 중에 한 명이 다한증이 있었는데요. 방금 손을 닦고 물기를 닦지 않은 것처럼 손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본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요.
보통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한증은 이렇게 신체 일부에 국소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전신에 걸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국소 부위는 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 팔다리가 접히는 부분이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등에 나타나는데요. 다한증은 약물치료나 수술 등이 있지만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증상으로 관리를 잘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1] 토마토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토마토는 찬 성질의 과일인데요. 이러한 찬 성질 때문에 섭취하게 되면 몸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생토마토를 먹거나 먹기 좋게 갈아서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2] 홍차
홍차에 함유된 타닌산은 피부의 모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공이 줄어들면 아무래도 땀 분비를 줄여주게 됩니다. 홍차를 우려서 마시고 다 우려낸 티백을 다한증을 보이는 부위에 올려두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칡
굉장히 쓴 뿌리 식물로 기력을 보충해준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력적으로도 힘들기 때문에 칡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연근
연근이 다한증에 좋은 음식으로 소개된 이유는 바로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줄여주는 음식이라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긴장하게 되면 땀을 흘리게 되는데요. 이럴 때 특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콩
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데요. 이는 자율신경계를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다한증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음식만으로 해결되기는 어렵겠지만, 이왕이면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시고 평소 너무 긴장하고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